경학원 이미지
경학원 이미지
경학원 썸네일 이미지
경학원 썸네일 이미지
경학원 經學院
시도유형문화유산
시대
조선
크기
정면 5칸
측면 4칸
재질
목조
봉안처
경내

본문

경학원은 본래 경홍전景洪殿이라는 이름으로, 왕과 왕비·세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삼전축위소三殿祝爲所의 목적으로 지은 건물이었다. 범운 취견 스님과 가의대부 통제사 민형식의 주선으로 조선 왕실의 후원을 받아 1892년(고종9)에 건립되었다.

1946년 해인사 주지 환경 스님이 경학원經學院이라 이름을 바꾸고 직접 현판의 글씨를 썼다. 1968년에는 주지 지월 스님이 성철 스님을 화주로 하여 중수하고, 이듬해 해행당解行堂에 봉안되어 잇던 역대 고승들의 진영을 이곳에 모셨다. 2007년 보수 후 현재 조사전祖師殿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수행장소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