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신라에 뿌리내려 고려에 꽃피우다 이미지
특별전
2026 해인사성보박물관 특별전
해인사, 신라에 뿌리내려 고려에 꽃피우다
2026-09-22 ~ 2027-01-03
천 년이 넘는 해인사의 역사 가운데 신라시대 창건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해인사가 불교문화와 기록유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가는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의상 스님의 법손으로 가야산에 화엄의 씨앗을 뿌린 순응·이정 스님과 후삼국의 혼란한 시기 고려 태조 왕건의 복전이었던 희랑 스님을 비롯하여, 해인사의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문

해인사 개산 1224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2일 특별전 ‘해인사, 신라에 뿌리내려 고려에 꽃피우다’를 개막합니다.

이번 전시는 천 년이 넘는 해인사의 역사 가운데, 신라 창건부터 고려 팔만대장경까지의 시간에 주목하였습니다. 해인사의 대중창주이자 화엄종주인 희랑 스님을 표현한 건칠희랑대사좌상(국보), 국가적 위기를 불심으로 극복하고자 조성한 대장경판(국보·보물) 등 귀중한 성보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신라시대에 뿌리를 내려 고려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인사는 긴 세월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키고 전하며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해인사가 품어온 오랜 역사와 문화를 마주하며 그 깊은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특별전 <해인사, 신라에 뿌리내려 고려에 꽃피우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2026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사업’에 힘입어 개최되었습니다.

※일부 유물은 안전과 보존을 위해 전시기간 중 교체됩니다.

· 기간 : 2026. 09. 22. (화) ~ 2027. 01. 03. (일)
· 장소 : 해인사성보박물관 특별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