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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판을 새긴 것은 고려시대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의 과학을 이용한 장경판전을 지은 것은 조선시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수많은 손길들을 생각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보존ㆍ관리하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천 년의 역사와 우리 민족의 저력이 살아 숨쉬는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이자, 유일하고 귀중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유산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팔만대장경이 가지는 목재수명의 한계와 보존관리 문제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일에 절실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770여 년 전, 우리 민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오늘날 세계가 감탄하는 우수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창조해낸 것처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팔만대장경을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잘 보존해 가야 할 것입니다.